둘째 언급..이혜정, ♥이희준과 위치추적에도 "완전 가능" 쏘쿨 ('말자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20 06: 49

모델 이혜정이 남편 이희준과 서로의 위치를 공유하는 것에도 찬성한다며 남다른 부부관을 드러냈다. 다만 둘째 출산을 두고는 여전히 의견 차이가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는 모델 이혜정이 출연해 결혼 11년 차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혜정은 결혼 11년 차에도 남편과 변함없는 애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뽀뽀한다"며 남편과 매일 영상통화를 나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부부 사이에도 쉽게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가 있었다. 바로 둘째 출산 문제였다. 이혜정은 8살 아들이 동생을 갖고 싶다며 울기까지 한다고 밝혔다. 반면 이희준은 둘째 계획에 단호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이혜정에 따르면 이희준은 아들에게 "너랑 놀고 싶다"며 둘째를 원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내에게도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일을 하는 편이 좋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고 전했다.그러나 이혜정은 "나는 아직 둘째 생각이 있다"며 남편과 다른 입장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혜정은 부부 사이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부부끼리 위치를 공유해도 된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서로 숨길 것이 없기 때문에 위치를 확인하는 데 거리낄 이유가 없다는 것. 특히 이혜정은 아이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정해 뒀다고 밝혔다. 남편에게도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위치 공유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혜정은 오히려 위치추적 앱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태도가 꺼림칙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부부 사이에 숨길 게 없다"는 생각을 당당하게 밝혔다.
또한 이혜정은 자신과 이희준의 성향이 정반대라고 설명했다. 외향적인 성격인 자신은 뛰고 소리 지르며 신나게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내향적인 이희준은 명상과 등산, 필라테스를 즐긴다는 것. 이혜정은 이처럼 서로 다른 에너지가 오히려 부부 관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봤다. 서로에게 없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더욱 잘 지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결혼 11년 차에도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고 서로의 위치 공유에도 거리낌 없는 두 사람. 다만 둘째 출산을 둘러싼 생각만큼은 여전히 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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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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