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더 와이프'의 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0일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선은 MBC 새 드라마 '더 와이프' 출연을 확정지었다.
'더 와이프'는 정려주 작가가 집필해 지난 2022년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당선됐던 작품이다. 한 여자를 둘러싼 욕망과 사랑의 민낯을 그린 드라마로, 죽을 힘을 위해 비밀을 지키려다 더 추악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비극적인 여상의 초상과 속죄를 담았다.

이에 당초 '더 와이프'는 지난 2023년 KBS2 미니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KBS 편성이 무산되면서 SBS로 넘어갔고, SBS에서도 편성으로 이어지지 못한채 아쉬움을 남겼고, 이번에 3년 만에 MBC에서 제작을 준비 중이다. 제작사는 '낭만작터 김사부' 시리즈 등을 만든 삼화네트웍스다.
김희선은 편성 변경으로 리뉴얼된 '더 와이프' 속 주인공 은잎새 역으로 출연한다. 은잎새는 수능 만점자, 서울대 수석 입학 이력을 소유한 인물. 하지만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녀의 과거에 비밀이 존재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외면했던 진실들에 괴로워 한다.
그간 김희선은 '남자 셋 여자 셋', '해바라기', '안녕 내사랑', '슬픈연가', '앵그리맘', '내일', '우리, 집' 등 다양한 MBC 작품에 출연해 왔던 바. 이런 가운데 '더 와이프'를 통해 2년만에 다시 MBC와 호흡을 맞추게 된 그가 새롭게 판을 짠 '더 와이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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