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첫 더블 타이틀곡으로 증명한 '킥플립 코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10.20 10: 49

 그룹 킥플립(KickFlip)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를 통해 자신들만의 뚜렷한 성장 궤적을 완성해 가고 있다.
지난 10월 6일 새 미니 앨범 'KICK OFF THE WALL Pt. 1'으로 컴백한 킥플립은 2025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우며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들은 꾸준한 곡 작업 참여와 페스티벌 무대,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다방면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도약을 위한 '킥포인트'를 다지는 중이다.
데뷔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부터 '처음 불러보는 노래', 'Twenty', '눈에 거슬리고 싶어'까지 청춘의 다채로운 단면을 그려온 이들은 밴드 사운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녹여낸 '킥플립 코어'를 단단히 구축했다. 이번 신보에서는 새벽 가을 감성의 '미완성'과 고민을 안고 직진하는 'Kick Off The Wall (Feat. iann dior)'로 한층 성숙해진 시선을 보여준다.

멤버 계훈이 참여한 '미완성'에 대해 리스너들은 "노래 구성도 새롭고 가사 하나하나에 진심인 것 같아 가사를 보면서 듣는다", "킥플립 노래는 소모되는 음악이 아니라 음미하는 음악", "노래다운 노래", "킥플립이 그리는 청춘이 너무 좋다", "킥플립 노래는 믿고 들어야겠다"며 뜨겁게 호응했다. 계훈과 동화가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Kick Off The Wall (Feat. iann dior)' 무대 역시 "벽도 찢고 무대도 찢었다", "킥플립의 색을 제대로 보여주는 곡", "같이 달려가는 느낌이라 좋다", "발로 차는 안무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0 (Young)', '휘청 (Rockin')', 'hate blueberry', 'Drop In', '우리 같이 청춘을 낭비해' 등 수록곡을 통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음악적 지평도 확장했다. 앞서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 등 다수의 작업에 참여했던 동현은 지난 8월 영국 싱어송라이터 이담(Etham)과 싱글 'Breathe'를 발표했고, 이번 미니 5집에서는 그룹 차원에서 미국 싱어송라이터 이안 디올(iann dior)과 손잡고 한 단계 진화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수치로도 증명됐다. 신보는 초동 53만 2434장을 기록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고, 한터차트 및 써클차트 주간 앨범 부문 1위를 휩쓸었다. 나아가 주요 음악방송 3관왕까지 거머쥐며 맹활약 중이다. 음악과 무대 위 경험을 양분 삼아 도약하고 있는 킥플립의 다음 챕터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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