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더 와이프' 고수♥김희선, 23년만에 드라마로 재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10.20 11: 19

배우 고수와 김희선이 '요조숙녀' 이후 23년 만에 드라마를 통해 만난다. 
20일 OSEN 취재 결과, 고수와 김희선은 MBC 새 신작 '더 와이프'에 출연한다. 내년 6월 편성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다.
'더 와이프'는 한 여자를 둘러싼 욕망과 사랑의 민낯을 그린 드라마로, 죽을 힘을 위해 비밀을 지키려다 더 추악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비극적인 여상의 초상과 속죄를 담았다. 정려주 작가가 집필해 2022년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당선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김희선과 고수는 극 중 남녀 주인공으로 중요한 관계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2003년 종영된 SBS '요조숙녀' 이후 무려 23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과거 '요조숙녀'에서도 커플로 만났던 김희선과 고수가 23년이 지나서 재회해 어떤 연기와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김희선은 지난해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했고, MBC는 '우리, 집' 이후 2년 만이다. 또한 고수는 올해 영화 '군체'에 특별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고, 15년간 함께한 전 소속사 BH엔터와 결별해 새 출발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더 와이프'는 2023년 KBS2 미니시리즈로 제작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KBS 편성이 무산되면서 SBS로 넘어갔으며, SBS에서도 편성으로 이어지지 못한 채 아쉬움을 남겼고, 3년 만에 MBC에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제작사는 '낭만작터 김사부' 시리즈 등을 만든 삼화네트웍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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