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나혼산’ 조작 의혹에 동두천 주민까지 나섰다 “어릴때 농땡이..여론몰이 말길”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10.20 14: 34

배우 김민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뒤 조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동두천 시민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등판해 이를 직접 해명했다.
최근 김민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이 담긴 유튜브 클립 영상에는 한 누리꾼이 장문의 댓글을 달았다.
이날 해당 누리꾼은 “동두천 사는 시민으로서 알려드립니다. 김민 씨 부모님도 압니다. 아버님 돌아가시고 남기신 오토바이 수년간 방치하다가 작년에 고치신 거 맞고, 집도 촬영 때문에 마당은 좀 꾸몄으나 실제로 왔다갔다 하면서 거주한다”고 입을 열었다.

해당 인물은 “허름한 빌라도 집이 있으나 지금 모습들은 실제”라며 “저희 가게 손님인데도 불구하고 처음봤을 때는 노숙자인 줄 알았다. 저도 특이하고 무지 내성적이네라고 생각했으나, 나중에 ‘카지노’ 나오는 거 보고 연예인인 걸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발 주작논란 여론몰이 하지 마세요. 김민 씨는 동두천 토박이고, 아직까지도 매일 출퇴근하며 촬영장 다닙니다. 동두천 시민들은 다 압니다. 김민 배우가 얼마나 기특하고 착한 사람인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누리꾼은 “근데 김민 씨, 아버님 언제 따라다니면서 일했어요?? 어렸을 때 농땡이 핀 거 다 압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고 “아무튼 방송에 나온 건 허구가 없습니다. 제발 응원해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김민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80~90년이 된 동두천 구옥 생활을 공개했다. 김민은 발전기를 가동해 전기를 끌어오는 모습이나 장작을 패서 고기를 구워먹는 ‘자연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로드뷰에 따른 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나혼산’ 측은 “방송에 소개된 주택은 김민이 실제 거주하는 공간이 있다”며 “제작진이 촬영을 위해 별도로 연출한 부분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발전기를 사용한 장면에 대해서도 “김민이 원래 전기가 안 들어오는 집이라고 설명했다”며 “원래 김민이 쓰던 형태를 방송에 담은 것이지 촬영을 위해 별도로 연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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