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아파서 엄마 껌딱지가 된 쌍둥이 딸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20일 "미안해. 열심히 일하고 올게"라며 "아프니까 더 껌딱지 된 토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가 일하러 나가려는 순간 엄마 다리에 딱 붙어버린 딸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성유리의 쌍둥이 딸은 워킹맘 엄마가 외출하려고 하자, 그대로 다리에 붙어 껌딱지가 됐고, 마치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위를 바라보면서 애처로운 눈빛으로 애교를 부렸다. 게다가 몸까지 아픈 쌍둥이 딸은 엄마를 붙잡았고, 성유리는 "미안해. 열심히 일하고 올게. 아프니까 더 껌딱지가 됐다"며 나갈수 밖에 없는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남편 안성현이 암호화폐 상장 청탁 의혹 등으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보석청구가 인용돼 석방되는 등 가족사로 논란에 시달렸다. 안성현은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으나 검찰이 올해 2월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해당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겨지기도 했다.
한편 성유리, 이효리, 이진, 옥주현으로 구성된 그룹 핑클은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완전체로 뭉친다. 이번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향후 약 2년에 걸쳐 음악과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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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