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면 대구행이다! KIA 김호령 선발 전격 제외, 박정우 중견수 겸 리드오프...LG 카라스코 겨냥 좌타 7명 배치 [준PO3]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10.20 16: 50

KIA 타이거즈가 중견수 김호령을 선발라인업에 제외하며 좌타라인을 내세웠다.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출전하는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KIA는 1~2차전을 잡았다. K이날 승리를 거두면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심상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오는 26일까지 나흘간의 재충전 시간을 벌 수 있다. 
박정우(중견수) 박재현(좌익수) 김도영(3루수)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우익수) 김선빈(지명타자) 한준수(포수) 김규성(2루수) 하주석(유격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놓았다.

KIA 김호령./OSEN DB

9명 가운데 좌타자 7명을 내세웠다. 2경기 연속 중견수로 출전한 김호령을 벤치에 앉혔다.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대신 박정우를 중견수로 기용했다. 2루수도 좌타자 김규성을 내세웠다. 마스크도 베테랑 김태군이 아니 한준수에게 맡겼다. 
LG 선발 카라스코가 우타자 피안타율 1할8푼5리, 좌타자 피안타율 2할6푼7리를 감안한 포석이다. 아울러 LG 필승불펜 케네디 공략을 위해 우타자를 비축하는 측면도 있다. 
KIA 김호령./OSEN DB
반면 지면 탈락하는 LG는 1승 설욕을 위해 배수진을 쳤다. 박해민(중견수) 오지환(유격수) 오스틴(지명타자) 송찬의(좌익수) 문보경(3루수) 문정빈(1루수) 문성주(우익수) 박동원(포수) 구본혁(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문성주를 우익수로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문성주는 올 시즌 부상으로 공백 기간이 길었고 76경기 2할8푼4리 1홈런 21타점 OPS .693을 기록했다. 
선발 카라스코는 올해 KIA를 상대로 단 1경기만 던졌다. 3위 경쟁을 벌이던 지난 3일 잠실경기에서는 4⅓이닝 7피안타 4탈삼진 4실점했다.  김도영을 상대로는 2연속 삼진 포함 3타수 무안타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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