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카일리 제너, '700억 판타지 브라' 빅시 런웨이 논란 폭발..언니 켄달 제너는 응원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20 18: 11

 억만장자 패션 사업가 카일리 제너(29)가 세계적인 언더웨어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5,000만 달러(한화 약 700억 원) 상당의 '판타지 브라'를 입고 런웨이에 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러한 가운데 '톱모델' 언니 켄달 제너(30)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모은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지난 일요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런웨이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카일리 제너는 화려한 엠브로이더리 민스커트에 거대한 하얀색 엔젤 날개를 달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그가 착용한 의상은 2,200만 달러 상당의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메인으로 세팅되고 총 4,410개의 천연 다이아몬드가 박힌 5,000만 달러 상당의 '판타지 브라'로 알려져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빅토리아 시크릿이 2018년 이후 8년 만에 재개한 판타지 브라 런웨이에서, 정식 '엔젤(공식 모델)' 출신이 아닌 인물이 이 명예로운 의상을 입은 것은 카일리 제너가 최초다.
하지만 쇼가 공개된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전문 모델이 아닌 패션·뷰티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카일리 제너가 최고 영예의 상징인 판타지 브라를 착용한 것에 대해 패션 팬들은 "빅토리아 시크릿이 창의성을 잃었다", "상징적인 의상에 브랜드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렸다", "전문 모델들에게 갈 기회를 앗아갔다"라며 거세게 비난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자매간의 의리는 굳건했다. 지난 2018년까지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를 누볐던 톱모델 언니 켄달 제너는 올해 쇼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카일리 제너가 SNS에 올린 현장 영상에 "정말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불화설을 일축하고 동생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는 지지·베라 하디드 자매를 비롯해 아드리아나 리마, 엘사 호스크, 바바라 팔빈, 이리나 샤크 등 최정상급 톱모델들이 대거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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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일리 제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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