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관 운명설'까지…임시완♥설인아 "설렌다" 고백에, 장도연 "사귀어 달라" 난리 ('살롱드립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21 08: 29

‘배우 임시완과 설인아가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로 장도연까지 설레게 했다. 특히 평소 기념일을 챙기지 않는다는 임시완이 설인아에게 손편지와 초콜릿을 선물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핑크빛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나한테 이런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라는 제목으로 임시완과 설인아가 출연했다.
제작진부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주목했다. 영상 소개에는 "임시완 설인아 케미라는 게, 하관 운명이라는 게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도 아니고"라는 문구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설인아는 임시완과 함께 연기하면서 심장이 뛰었던 순간을 공개했다. 그는 "심쿵 포인트가 있었다. 너무 가까이 왔다. 그래야 하는 신이었는데 침이 꼴깍 넘어갔다. 이렇게 연습해야 하는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립하는 장면이라 긴장감을 줘야 했다. 면밀히 가까이 보는 장면이 대본에도 적혀 있었는데 정말 그렇게 할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까지 하면 저는 또 그러면 좋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차 싶었던 설인아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연습도 진심이라 좋았다는 뜻이다. 나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황급히 해명했다.
두 사람은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로도 가까워졌다. 복싱을 꾸준히 해온 설인아는 임시완에게 함께 복싱장에 가자고 제안했지만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이제 인아를 못 이길 것 같다"며 항복을 선언했고, 장도연은 "둘이 접점이 많다"며 흥미로워했다.
외모에 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설인아는 임시완에 대해 "너무 잘생기고 예뻐서 촬영장에서 놀란다. 오빠한테 잘생겼다고 자주 말한다. 어떡해, 사실이다"라며 거침없이 칭찬했다.장도연이 "그전에는 다른 분이 있었냐"고 짓궂게 묻자 설인아는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가 곧바로 "잠깐만, 타임이다"라며 당황했다. 장도연은 "타임 없다. 이거 라이브 돌리자"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임시완 역시 설인아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인아가 칭찬에 능하다. 칭찬에 인색하지 말아야겠다는 걸 배웠다"며 설인아에게 얼굴 컨디션이 좋다는 말을 해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이에 설인아는 "점점 오빠의 칭찬이 발전했다. 스윗하고 다 기억해 준다"며 임시완의 다정한 면모를 공개했다.특히 설인아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작은 편지를 써서 사탕, 초콜릿과 함께 줬다"며 임시완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그는 "'강재희 파이팅, 네가 최고다'라고 적어줬다. 극이 너무 어려울 때 같이 연구하고 고민해 줬다. '잘하고 있다', '인아야, 널 믿어'라며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초콜릿을 선물해 줬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이 원래 그렇게 섬세한 스타일이냐고 묻자 임시완은 "사실 그런 걸 챙기는 스타일이 전혀 아니다. 무의미하다고 느꼈던 사람"이라고 답했다.이를 들은 설인아는 "진짜? 나 설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도연 역시 "그냥 둘이 사귀어 달라. 너무 설렌다"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설인아는 "원래 안 하던 사람이면 진짜 설레게 한 거다. 죄명이 필요하다"며 감동했고, 임시완은 "그런데 그런 걸 챙기니까 좋더라"고 덧붙였다. 촬영 중 서로의 외모에 감탄하는 것은 물론, 응원의 손편지와 기념일 선물까지 주고받은 두 사람. 제작진의 '하관 운명설'에 이어 장도연의 공개적인 연애 응원까지 더해지며 임시완과 설인아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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