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일, 간암 수술 2주 만에 촬영장 복귀.."생계 걱정 때문에"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10.21 08: 24

 배우 강신일이 47세에 간암 수술을 했다고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예능 첫 출연에 나선 강신일과 아내의 결혼 생활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신일은 후배 배우들과 이야기하다 과거 간암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그건 영화계에 진출한 지 5년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고.

'동상이몽2' 방송

당시 47세였던 세 딸을 키우는 가장이었던 그는 수술을 뒤로 미뤘다는데. 아내는 "당시 혈액 검사에서 이상 수치가 발견돼 CT 촬영을 권유받았지만, 예정된 공연을 이유로 검사를 미뤘다"고 설명했다.
'동상이몽2' 방송
강신일은 배우로서 주목받으며 활발하게 활동을 막 시작하는 중이었다며 "한 달 뒤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을 받은 지 2주 만에 복대를 착용한 채 SBS 드라마 '황금신부' 촬영에 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후배 배우는 "힘드셨을 텐데 어떻게 촬영장에 나가셨냐"고 물었다. 강신일은 "결혼 후 오랜 시간 누적된 부채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빚을 하루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5~6년 동안 정신없이 영화를 찍었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극 무대까지 놓지 않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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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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