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리가 송은이가 이끄는 컨텐츠랩비보에서 제작하는 새 시트콤 '오늘도 재부팅 중입니다!'에 출연한다.
21일 OSEN 취재 결과, 소녀시대 유리는 최근 디즈니+ 새 시트콤 '오늘도 재부팅 중입니다!'의 캐스팅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출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오늘도 재부팅'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IT 도시 판교를 배경으로 매일 자신을 재부팅 하며 살아내는 주인공 세 여자의 생존 코미디를 그린다. 분노조절장애 정신과 의사, 워커홀릭 IT 직장인, 짠순이 건물주 등 30대 후반 세 절친의 대환장 파티를 담았다.

유리는 극 중 꼬마 빌딩과 빌라를 가진 판교 짠순이 건물주 백옥희를 연기한다. 판교 내 건물을 2개나 가진 생활력 만랩의 임대업자로, 인생을 가성비로 사는 절약 꼰대 캐릭터다.
앞서 유리는 데뷔 때부터 함께했던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면서 새 출발했다. 그는 SM을 떠나면서 결국 오열했는데, "2001년 연습생으로 입사해서 어느덧 25년이 흘렀습니다. 저 유리를 키워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며 "우린 또 함께 할 거니까 다시 웃으며 만나요. 사랑합니다 SM. 안녕히 계세요"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유리는 최근 소녀시대 유닛 그룹 효리수, 예능 '나혼자산다' 등 활발할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SM을 나와서 처음으로 새 시트콤에 도전하게 됐다. 드라마나 영화 등 정극이 아닌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 연기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오늘도 재부팅'은 컨텐츠랩비보와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며, 글로벌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컨텐츠랩비보는 유명 코미디언 송은이가 대표를 맡아서 이끄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이기도 하다. 오피스와 코미디, 그리고 로맨스물이 더해진 장르로, 총 20부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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