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이그룹 AEN(에이엔)이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친근한 일상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AEN(에이엔)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 보낸 일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모습부터 각자의 취향이 담긴 자유 시간, 일본 숙소를 소개하는 랜선 집들이까지 무대 밖에서의 솔직한 일상을 담아내며 공식 팬덤 에이니(Aneee)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먼저 멤버들은 일본 도쿄의 한 음식점을 찾아 유쾌한 먹방을 펼쳤다. 준서는 “점점 일본어 실력이 느는 것 같다”며 뿌듯함을 드러내다가도 음식이 등장하자 솔직하고 생생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어니언 그라탕 수프 인증샷을 남긴 뒤 첫입부터 음식에 푹 빠진 리더 지용과 테이블에 음식이 놓이자마자 거침없는 먹성을 보여준 규현, 카이라까지 멤버들의 꾸밈없는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에너지와는 다른 친근한 매력이 시선을 끌었다.

식사 후에는 각자 취향에 따라 자유 시간을 보내며 일본 도심 곳곳을 누볐다. 멤버들이 옷 쇼핑에 나선 가운데 규현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따로 움직였고, 이 과정에서 시부야 한복판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과 마주하는 뜻밖의 순간을 맞았다.
자신을 알아본 팬들이 “AEN?”이라고 외치자 반갑게 인사를 나눈 규현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더 열심히 해서 시부야 거리 전광판에도 걸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팬들과 직접 마주한 순간을 통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의지까지 드러내며 의미를 더했다.
데뷔 무대를 앞두고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리더 지용은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됐다. 정말 기쁘고 떨린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설렘을 안고 데뷔 타이틀곡 ‘X to Z (Next to me)’의 안무를 반복해서 맞췄다. 단순히 동작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동선과 움직임을 세심하게 확인하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신인 그룹다운 열정과 단단한 팀워크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는 자유로운 일상과 달리 연습에 임할 때는 진지한 태도로 집중하며 무대를 향한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머무는 숙소를 소개하는 랜선 집들이 콘텐츠도 팬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멤버들은 숙소에 도착해 각자 사용할 방을 정하는 과정부터 정해진 예산 안에서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현실감 넘치는 일상을 전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 멤버별 성격과 취향은 무대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AEN(에이엔)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AEN(에이엔)은 무대 위에서는 탄탄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무대 밖에서는 먹방과 쇼핑, 숙소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있다. 꾸밈없는 일상 속에서 멤버들의 개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무대를 향한 진지한 열정까지 전하며 자신들만의 매력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AEN(에이엔)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AEN(에이엔)은 지난 8월 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A NEW ERA OF NOW’를 발매하고 데뷔 타이틀곡 ‘X to Z (Next to me)’로 활동을 펼쳤다. 골든디스크어워즈 ‘골든초이스’에서 9월의 루키로 선정된 AEN(에이엔)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를 통해 수상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7~8일 개최되는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와 11월 14~15일 열리는 ‘2026 MMA(2026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는 12월 30일에는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COUNTDOWN JAPAN 26/27’에도 출연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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