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손잡고 감사 전문성과 내부 통제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국스포츠레저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감사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스포츠레저 양태정 상임감사와 한국수력원자력 강민구 상임감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감사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그동안 쌓아온 감사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감사 업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감사 기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교차 감사 등 감사 활동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감사 담당자 간 정기적인 교류와 상호 방문, 분야별 교육 등을 통해 자체 감사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양태정 한국스포츠레저 상임감사는 “기관마다 업무 특성과 감사 경험이 다른 만큼 서로의 사례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자체 감사의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자 간 교류를 이어가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감사 기법과 내부 통제 사례를 함께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도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감사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감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