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가 대선배 김혜자의 실물을 영접, 감격한 당시를 떠올렸다.
조성하는 21일 자신의 SNS에 “김혜자 선생님 실물 영접. 대박입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멋진 연기 해주세요”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에 출연한 조성하가 김혜자를 만난 모습이 담겼다. 김혜자는 조성하의 볼을 쓰다듬었고, 조성하는 은혜를 입은 듯 물개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조성하가 얼마나 선배를 존경하는지, 김혜자가 얼마나 후배를 아끼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조성하는 영화 개봉을 함께 알리면서 김혜자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연기를 오래 해줄 것을 기도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혜자는 최근 건강이상설로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김혜자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기침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이에 김혜자 측은 “단순 감기”라며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열린 ‘여전히 찬란하게’ 무대 인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가 컨디션 문제로 불참하게 되면서 또 한번 건강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온 바 있다.
1941년생 김혜자는 올해 84세다.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국민 엄마’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순옥과 정임의 이야기를 그린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조성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