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닥터 차정숙' 까칠한 의사부터 '너다연' 현실연애까지..자꾸 눈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22 10: 02

 배우 조아람이 작품마다 캐릭터 착붙 연기로 단단한 주연으로서의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조아람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훈민제과 TF 스낵3팀 사원 박수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극 중 박수아는 일할 때는 주관이 확실하고 당차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솔직하면서도 서툰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조아람은 남궁호(서강준 분)를 향해 첫사랑을 고백하고 당당하게 직진하면서도, 막상 시선이 닿으면 수줍어하는 미묘한 감정을 디테일한 표정 변화로 그려내며 많은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남궁호를 위기에서 지켜내고 그가 편하게 울 수 있도록 눈을 가려주는 세심함부터 걱정이 오열로 터져 나오는 감정 표현까지, 유쾌함과 애틋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열연으로 입체적인 ‘박수아’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조아람의 캐릭터 소화력은 지난 필모그래피에서도 빛을 발했다.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매력적인 존재감을 뽐낸 데 이어, JTBC ‘닥터 차정숙’에서는 까칠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외과 레지던트 전소라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다.
이어 tvN ‘감사합니다’에서는 명석하고 차분한 감사팀 신입 윤서진으로, MBC ‘달까지 가자’에서는 엉뚱하고 발랄한 마론제과 회계팀 김지송으로 변신해 현실적인 직장인의 삶을 사실감 있게 풀어냈다. 영화 ‘빅토리’에서는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디며 단단한 청춘의 얼굴을 선보였고, KBS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를 통해 스릴러 장르까지 섭렵했다.
또 조아람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인 여자배우상과 제9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여자 신인상을 휩쓴 데 이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차세대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까칠한 의사부터 이성적인 신입사원, 사랑에 솔직한 로코 여주까지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조아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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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너 말고 다른 연애', MBC '달까지 가자', tvN '감사합니다', JTBC '닥터 차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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