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母 반대에도 美 명문대 휴학 후 음악 활동.."죄송한 마음"[핫피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22 10: 28

가수 윤민수의 아들로 유명한 윤후가 어머니의 반대에도 음악 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네오라이브 뮤직’을 통해 ‘아버지를 뛰어넘지 못하면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도…’라는 제목으로 윤후의 인터뷰 콘텐츠가 공개됐다. 
먼저 윤후는 “최근에 학교를 외국에서 2년 다니다가 와서 휴학을 내고 지금 노래 활동을 시작했다.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후는 앞서 지난달 가수 성시경의 ‘좋을텐데’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윤후는 아버지 윤민수를 따라 음악을 시작한 것에 대해서 “9살 때까지는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노래를 부르고 하는 걸 좋아했는데, 어머니가 ‘너가 음악을 제대로 하는 데 있어서 만약에 아버지의 유명세를 뛰어넘지 못하면, 너는 평생 아버지의 아들로 밖에 살 수밖에 없다’고 해서 그때 꿈을 확 접었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가 17살 때 우연치 않게 아버지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됐었는데, 아버지가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해서 그때 음원을 하나 내고, 그 이후로는 ‘나 음악을 좋아했었지’라고 생각하고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것 같다. 다시 관심을 더 많이 가지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후는 어머니의 반대에 대해서 “사실 아직도 별로 안 좋아하신다. 저도 이제 다 성인이고 그런 거에 크게 관여는 안 하시지만 막 그렇게 내켜 하시지는 않는 것 같은데, 죄송한 거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후는 미국에서 보낸 학교 생활도 언급했다. 윤후는 “대학교 가서 전공을 몇 번 바꿨다. 처음에는 기자 쪽으로 글 쓰고 리포터를 하다가 글 쓰는 게 너무 재미가 없는 거다. 그 있는 일을 그대로, 사실 기반으로 해서 받아 적는 게 그 과정에서 흥미를 못 느껴서 연출로 넘어갔는데 연출이 너무 재미있는 거다. 찍다 보니까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거다. 교수님한테 칭찬을 받았었다”라고 털어놨다.
윤후는 앞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 예능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내 새끼의 연애2’에 출연해 배우 최재원의 딸 최유빈과 최종 커플이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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