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천재 셰프 역할, '흑백요리사' 참고했다"[Oh!쎈 현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22 14: 50

‘파이널 테이블’ 처음으로 셰프 역할을 맡은 배우 안효섭이 “‘흑백요리사’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안효섭은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극본, 연출 김도훈)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셰프 역을 맡게 된 소감과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이날 안효섭은 극 중 캐릭터에 대해서 “요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천재적인 면이 있는 요리사다. 개인사가 철저히 베일에 쌓여 있어서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잘 안 보이는 인물이다. 한국에 들렀을 때 아버지와 추억이 있는 파밀리아라는 레스토랑에 들리게 됐는데, 파밀리아와 함께 요리 경연에 참여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22일 오후 신도림동 더링크서울에서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선발하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을 배경으로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의 경쟁과 사연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안효섭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10.22 / dreamer@osen.co.kr

안효섭 전문직인 셰프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칼질 등 여러 기술을 연습하기도 했다. 그는 “전문직이니까 헛점이 없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칼질이나 웍질이나 플레이팅 등 여러 가지 기술들을 빈틈 없이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항상 채소들을 버리는 게 아까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명한 ‘흑백요리사’나 ‘마스터셰프’ 같은 굉장히 좋은 레퍼런스가 많아서 그들의 표정이나 몸짓을 공부하려고 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들의 침착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스타 셰프 차우진을 연기하는 장률도 “촬영 들어가기 전에 1~2달 매일 아침에 2시간씩 요리 수업을 했다. 자문을 해주신 셰프님이 매일 수업을 해주셨고, 기본적인 칼질 연습부터 웍질 연습을 했다. 짧은 시간에 도구를 다루는 것이 정말 많이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을 했다. 기본적인 것은 충분히 해놓아야 촬영 들어갈 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양파 썰기, 당근 썰기 등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또 안효섭은 극 중 라이벌 셰프 역을 맡은 장률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차우진은 굉장히 디테일하고 자로 잰 듯한 세밀한 요리의 스타일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강한은 요리에 의미를 많이 담는 것 같다. 진심이 들어가는 것 같고, 감독님이 굉장히 열심히 예쁘게 찍어주셔서 그 정성이 담긴 것 같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파이널 테이블’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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