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디스크 수술→코치 지휘봉 악재에도, 승승승 미쳤다→조 1위 준결승행…우승후보의 비상, 심상치 않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10.23 00: 04

우승후보는 역시 달랐다. 
대한항공은 22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여수·NH 농협컵 프로배구대회 A조 조별예선 현대캐피탈과의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19, 25-20) 완승을 거뒀다. 헤난 달 조토 감독이 허리 디스크 수술로 결장한 가운데 하파엘 코치가 지휘봉을 잡아 조 1위 준결승행을 이끌었다. 
외국인선수 케트진스키가 51.52%의 공격성공률과 함께 양 팀 최다인 19점을 몰아쳤다. 임동혁은 12점(공격성공률 73.33%), 정지석은 11점(47.62%)으로 힘을 보탰다. 팀 블로킹(7-4), 서브(4-1) 모두 대한항공의 우위였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주포 레오가 9점(36.36%)에 머물렀다. 

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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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3전 전승으로 조별예선을 마치며 A조 1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위는 2승 1패의 현대캐피탈이다. 
다른 A조 경기에서는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2(23-25, 22-25, 25-18, 25-12, 15-10)로 잡고 첫 승과 함께 1승 2패(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한항공 시절 통합 3연패를 달성한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삼성화재는 3전 전패(4위)를 당했다. 
한국전력은 우리카드와 B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3-25, 17-25, 25-23, 25-22, 15-11) 승리를 거두며 2전 전승으로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우리카드는 1승 1패 2위로 뒤를 따랐다. 
준결승은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A조 1위 대한항공과 B조 2위 우리카드, B조 1위 한국전력과 A조 2위 현대캐피탈이 각각 결승 진출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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