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싱가포르 영화제' 2차 상영 매진.."주목할만한 성취" 찬사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23 09: 23

 '암살자(들)'이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2차 상영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배급: (주)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 탄탄한 추적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암살자(들)'이 토론토에 이어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암살자(들)'은 지난 21일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던 바. 이런 가운데 22일 진행된 2차 상영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암살자(들)'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 러너업에 선정되며 해외 관객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더해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도 전석 매진과 극찬 세례를 받으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실제 싱가포르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암살자(들)'에 대해 “우리는 개막작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갖춘 블록버스터이면서도, 동시에 작가주의 감독 특유의 감각과 개성이 살아 있는 작품을 원했다. 관객들의 반응을 보면 '암살자(들)'은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했다고 생각한다”며 “허진호 감독의 영화적 여정이 가장 완성도 높게 구현된 작품이다. 제작 규모와 야심, 그리고 영상을 다루는 탁월한 연출력 면에서 놀라운 성취를 보여준다. 이러한 점에서 '암살자(들)'은 오늘날 한국영화가 이뤄낸 주목할 만한 성취 중 하나”라고 극찬하며 작품이 지닌 영화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배우 아미르 칸 역시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굉장히 강렬한 작품이며, 이 영화가 우리에게 다시금 일깨워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낸 감독과 프로듀서, 그리고 모든 제작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현지 관객들 역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스릴러!”, “날카로운 편집과 뛰어난 촬영,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매력적인 사운드트랙까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짜릿한 여정에 빠져들게 한다!”, “허진호 감독의 치밀한 연출, 감정의 깊이를 더한 탄탄한 각본, 이모개의 빼어난 촬영과 유해진·박해일·이민호의 강렬하고 생생한 열연이 어우러져 놀랍고 짜릿한 영화적 경험을 완성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압도적인 영화적 경험!” 등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추적의 재미는 물론, 작품이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에도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한편 2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누적 관객수 330만 6283명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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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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