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배우 원빈의 실물 아우라에 충격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21일 이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엘지트윈스 찐팬이 모여서 울게 된 사연, 두산팬 클릭 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최강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지영 강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최강창민은 "만나뵀던 셀럽 혹은 연예인 혹은 야구선수들 중에 이분 진짜 아우라가 좀 있었다 하시는 분 있었냐"라고 궁금해 했고, 서울대학교 출신인 이지영은 "저는 대학다닐때 김태희 님이 같은 수업을 들으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그 수업을 듣다가 그 분은 이미 대학생때 CF모델로 데뷔하셨고 저는 그냥 학생인데 수업에 갑자기 우르르 공대생 한 100명이 교실 문앞에 기다리더라. 무슨일이야? 했더니 이 수업에 김태희님이 들으신다더라. 그래서 아 듣는구나 생각하고 화장실 가고싶어서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봤는데 제가 갑자기 해삼 말미잘 멍개로 변하더라. 제가 살면서 내가 이렇게 오징어같다는 생각 별로 안 하고 살았는데 왜 그러지 하고 봤더니 투샷으로 김태희님이 거울을 딱 보고 계시는데 얼굴이 이만하고 눈이 이만하더라"라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최강창민은 "근데 저도 같은 경험이 있다. 제가 배우 원빈 씨를 진짜 좋아한다. 너무 잘생겼지 않나. 그래서 영화 '아저씨' 도 한 진짜 50번 넘게 본 것같다. 그래서 길 가다가 운전을 하고 지나가는데 청담 사거리 쪽에 보는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한 몇십미터 떨어져있고 제가 신호에 걸려서 이렇게 차에 있는데 저 멀리 말씀하셨던 그 아우라가(풍기더라). 얼굴이 뭔가 입체적이다. '와 어떡해' 근데 자세히 보는데 원빈씨인거다"라고 원빈의 실물을 봤던 기억을 꺼냈다.


그는 "진짜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좋아하고 동경했던 미남 형님을 딱 봤는데 당연히 도로교통법에 위반되지만 여기서 그냥 차 주차해놓고 달려가고 싶더라"라며 "근데 너무 잘생겼다. 진짜 미쳤다. 우와 실물이.."라고 연신 탄식을 뱉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러고 나서 좌회전 신호 받고 좌회전 하고 운전 하다보니까 백미러를 보지 않나. 너무 (제가) 2차원으로 그린 얼굴같더라. 그분을 보고 나니까. 약간 똑같은 느낌이었을 것 같다. 진짜로"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지영은 "최강창민님 자기가 점선이면 일반인들은.. 댓글 달린다. '저는 먼지예요. 저는 힉스 입자, 원자입니다' 댓글달릴것 같다"며 웃었고, 최강창민은 "근데 진짜 원빈 형님 진짜 잘생겼다"고 거듭 감탄했다. 이지영은 "연예인 중의 연예인이신가보다"라고 말했고, 최강창민은 "와 진짜 미쳤다. 그 분의 지인이 되는게 저의 남은 연예계 목표중 하나"라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한편 원빈은 지난 1997년 KBS2 드라마 '프로포즈'로 데뷔해 드라마 '광끼', '꼭지', '가을동화', '프렌즈', 영화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 형', '마더'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2010년 개봉해 628만 관객의 흥행을 거뒀던 '아저씨'를 끝으로 광고 외 작품활동을 멈춘 상태로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2015년에는 배우 이나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SNS, 이지영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