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O LITE 시리, 고난도 페어안무 첫 소감 "마음에 들어..K팝 잘하는 장르 아니었다" [순간포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24 09: 31

 이수만 프로듀서가 야심 차게 선보인 신인 걸그룹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의 멤버 시리와 아이찡이 데뷔곡 ‘네온(NEON)’의 역대급 고난도 안무 시안을 처음 마주했던 솔직한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A2O LITE의 시리와 아이찡은 ‘네온’의 도입부 페어 안무 소감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아이찡은 “진짜 깜짝 놀랐다”고 솔직히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시리는 “저는 마음에 들었다. 사실 K팝 장르가 원래 제가 잘하는 장르가 아니었다. 원래는 스웩 장르”라며 “그래서 너무 긴장되고 어려웠지만, 우리 멤버들이 많이 연습해서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엿보게 했다.

두 사람의 독보적인 페어 안무는 안무가 제이블랙의 손에서 탄생했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네온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곡의 인기를 주도한 도입부가 제이블랙의 작품이라는 사실에 이목이 쏠렸다.
제이블랙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A2O LITE의 데뷔 무대를 지켜보며 안무 비하인드를 풀어놓았다. 그는 A2O LITE의 퍼포먼스가 국내 가요계에 큰 파장이 될 수밖에 없다며 "그간 K팝은 챌린지가 가능하고 따라 하기 쉬운 대중성 중심의 춤이 인기를 끌었고 기획사들도 거기에 집중하고 요구했다. 하지만 A2O LITE는 기존의 틀을 깨고 판도 자체를 바꾸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제이블랙은 또한 “그래서 보통 아이돌 안무 시안을 보내면 ‘이것보다 쉽게 해달라’는 피드백이 오는데 이번엔 반대였다. 시안을 보냈더니 ‘좀 더 어렵게 해달라’고 하더라”라며 내 입장에서는 '이게 괜찮나?’ 싶으면서도 너무 신났다. 난이도를 더 높여서 짰는데, 여자 아이돌인데 완전히 ‘제이블랙 스타일’로 해달라고 해서 ‘내 춤을 안 보신 건 아닌가’ 혼란스럽기도 했다"라고 말하기도.
그는 아이찡과 시리의 잠재력과 노력도 높이 평했디. 두 사람을 제이블랙 외 3사람이 전담 트레이닝을 맡았다며 "처음부터 가능성을 보여줬다. 훈련을 그걸 다 견뎌내고 완벽히 소화해 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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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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