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진화, 김원효가 결혼 16년차에도 변함없이 애정이 흘러 넘치는 잉꼬부부 근황을 전했다.
20일 '롤링썬더' 채널에는 "집에선 알몸으로 생활?! 식탁 강화유리를 두 번이나 깨먹은 잉꼬부부 김원효&심진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신여성' 콘텐츠에 개그맨 부부 김원효,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조혜련은 "요즘도 핫하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심진화는 "이제 나랑 맞아가는거다. 이제 좀 살만하다"고 말했고, 김원효는 "옛날에는 강화유리 이런거 다 깨부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심진화는 "식탁 강화유리를 두 번 갈았다"라고 격한 애정표현으로 인한 후폭풍을 전했고, 김원효도 "대리석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심진화는 "신혼땐 그랬지"라고 당시를 회상했고, 조혜련은 "내가 진화한테 물어봤다. '그럼 넌 어때?' 했더니 '좋긴 한데 너무 힘들어' 라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심진화는 결혼에 대해 "결혼을 너무 추천하고 결혼 하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내 편이 생기니까 너무 좋다"면서도 "부부관계는 좀 서로가 맞게 해야한다. 서로의 횟수가 좀 맞아야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선민은 "어느 정도 안 맞았냐. 비교를 해주실수 있냐"라고 격한 관심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이경실은 "아니 굉장히 바쁘고 힘든데도.."라고 신기해 했고, 김원효는 "저희가 연애 한지 얼마안돼서 바로 결혼했지 않나. 연애 기간이 짧고 바로 결혼하다 보니까 결혼 해서 모든걸 '다죽자!' 이러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심진화는 "근데 김원효씨가 진짜 몇가지나 사유가 되는게 처음에는 나를 쳐다도 못보더라. 이정도로 나를 좋아하고 손도 안 잡더라 처음엔. 그래서 나는 멋있다고 생각했다. 나를 잘 지켜주고 위해주고 이래서 신사적이라고 했는데 결혼을 딱 했는데 제일 충격적인건 들어오면 옷을 벗는다"고 폭로해 충격을 더했다.


김원효는 "더워서"라고 변명했고, 심진화는 "정말 집에서 옷을 안입고 있다. 약간 우리는 그래서 아담과 하와(이브)처럼 살았다 진짜로"라고 설명했다. 이선민은 "아예 나체로?"라고 놀랐고, 심진화는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조혜련은 "그러면 벗고 밥을 먹냐"고 물었고, 심진화는 "그렇다. 그래서 처음에 저는 그게 너무 적응이 안 됐는데 김원효씨가 같이 벗고 있었으면 좋겠다더라. 그냥 진짜 벗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근데 그게 또 해보니까 편했구나?"라고 물었고, 심진화는 "그렇게 한번 사람이 하니까 너무 건강하더라"라며 "요즘엔 안방에서만 벗고 밖에서는 다 보이니까 못 벗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원효는 "집에 우리밖에 없는데 굳이 뭘 입고. 입고 있으면 그걸 또 벗겨야하고 얼마나 귀찮냐"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김원효는 "어차피 벗을건데 뭐하러"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근데 감춰진것을 벗기는게 좋은거지 홀라당 벗으면.."이라고 반대 의견을 전했다. 심진화 역시 "그러니까 내가 그게 싫은거다. 약간 이렇게 있다가 뭔가 하나씩 '아웅 뭐예요' 이렇게 하고싶은데"라고 공감했고, 김원효는 "다 해봤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심진화는 "누구랑 해봤어?"라고 추궁했고, 김원효는 "자기랑 다 했다. 자기 그때 일본 옷 입고 왔을때 있지 않냐"라며 "이 사람이 일본 여행가서 기모노도 사오고 특이한거 막 사왔더라. 어차피 이걸 다 벗기지 않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심진화는 "근데 신혼때 제가 좀 그쪽으로 약했다. 저는 약간 나이에 비해서 그런게 힘들어서 내가 개인적으로 노력한게 그런거다. 옷을 사서 그거라도 좀 하자. 근데 이게 벌써 15년 된게 말이 되나?"라고 놀랐고, 김원효는 "근데 요즘 쫌 바뀌었다. 이쪽이.."라고 전세가 역전된 근황을 알렸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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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롤링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