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김지원이 거침없는 승부수를 띄운다.
최근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 이하 '닥터X') 측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는 수술 컨퍼런스를 위해 모인 구서대병원 의료진이 뇌 총상 환자의 수술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교수(강학수)는 “뒤집어쓰라는 거네”라며 “테이블 데스 아니면 식물인간. 멀쩡하게 수술실 나온다는 보장이 없는 수술을 떠맡기는 거 아니면 뭐냐고”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성공 확률이 희박한 고난도 수술에 분통을 터뜨린다.

장교수(임철형) 역시 세상 사람들이 다 팔짱을 끼고 지켜볼 수술을 왜 해야 하냐며 “누가 할 거냐고!”라고 거세게 반발한다.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수술인 만큼 그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한 채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 이 때 손을 번쩍 들어올린 채 컨퍼런스 홀에 뛰어 들어온 계수정이 상기된 표정으로 “저요! 제가 집도하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이처럼 모두가 실패의 부담에 몸을 사리는 상황에서도 수술에 대한 열정을 감추지 못하는 계수정의 예측 불가한 행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계수정은 모두가 기피하는 초고난도 뇌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한번 압도적인 수술 실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닥터X' 선공개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