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결혼 후 달라진 살림살이를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혼을 앞둔 지예은은 그릇 가게를 발견하자 "저 요즘 그릇에 빠졌다. 칼에도 관심이 많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예비 신랑 바타가 요리를 해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살림 장만에 한창인 지예은의 모습에 멤버들은 "1년 전에는 관심도 없었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지석진 역시 "돈 걱정하지 말고 진짜 필요한 거 사자. 그릇 세트 사고 싶은 거 사라"고 부추겼고, 지예은은 "눈 돌아간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런데 그릇 구경에 푹 빠진 사람은 지예은뿐만이 아니었다. 김종국 역시 "우리 와이프도 이런 취향이다"라며 아내 이야기를 꺼낸 것.지예은이 아내의 취향을 궁금해하자 김종국은 "모던한 것도 좋아하고 화려한 것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도 외국 가면 그릇을 엄청 산다"며 아내와 함께 그릇 쇼핑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에 송지효는 "그 나라의 느낌이 있다"며 공감했다.

특히 김종국은 "우리 집에 그릇이 많아졌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절약 정신이 투철한 모습으로 유명했던 김종국이 결혼 후 아내의 취향에 맞춰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 셈이다.
한편 이날 남대문시장 쇼핑에서는 법인카드 결제를 피하기 위한 마지막 퀴즈가 진행됐다. 하지만 멤버들은 법인카드 획득에 실패했고, 결국 꼴등을 차지한 지석진이 계산을 떠안게 됐다.
남대문시장에서 사용한 총금액은 57만 2천 원. 이 가운데 지석진이 무려 51만 6천 원을 결제하게 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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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