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라다 파밀리아 뷰' 손미나, 유럽 불안한 시국에 "여행객들 꼭 몸조심" 당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25 23: 4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근황을 전하며 유럽 여행객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25일 손미나는 자신의 SNS에 "긴 출장을 마치고 바르셀로나 집으로 컴백"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손미나는 "쌀쌀해진 날씨 속 하늘은 더 푸르고 성당은 더 우아한 빛을 머금고… 바람은 차도 햇살은 따사로운, 역시 스페인"이라며 바르셀로나의 가을 풍경을 전했다.

특히 '#사그라다파밀리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세계적인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바르셀로나에 마련한 집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집에서 키우는 레몬나무의 근황도 전했다. 손미나는 "레몬이 그새 많이 익었네요. 곧 올리브처럼 레몬도 수확해야겠어요"라며 소소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나무들이 열심히 결실을 맺는 동안 나는 어떤 한 해를 살아왔나,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다가온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유럽의 서머타임 해제 소식도 언급했다. 그는 "오늘부터 서머타임도 해제됐고 다른 계절 속으로 걸어간다"며 계절의 변화를 실감했다. 그러면서 최근 유럽 정세에 대한 걱정도 드러냈다. 손미나는 "시국이 불안정하고 어수선한 유럽.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몸조심하시고요"라며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또 "어서 평화로운 날들이 오기를, 성당의 종소리를 들으며 기도해 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손미나는 "두 달 남짓 남은 2026년도 우리 모두 힘내서 잘 달려보아요"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긴 출장을 마치고 바르셀로나의 일상으로 돌아온 손미나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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