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군 입대’ 진갑용 아들, 힐리어드에게 투런포 맞았다…1이닝 2실점 교체 [오!쎈 수원]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10.27 14: 4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진갑용 2군 감독의 아들인 진승현(상무)이 KT 외국인타자 샘 힐리어드에게 홈런을 맞았다.
진승현은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1위 KT의 한국시리즈 대비 첫 평가전. KT 스파링파트너로 낙점된 진승현은 0-0이던 1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을 좌익수 정현승의 호수비에 힘입어 외야 뜬공 처리했다. 이어 김민혁도 좌익수 뜬공 처리, 빠르게 아웃카운트 2개를 늘렸다. 

1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1회 2025 KBO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KT 위즈와 상무의 경기가 진행됐다. 지난달 29일 열린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준결승전에서 남부리그 2위 KT는 북부리그 1위 한화 이글스에 10-6 역전승을 거뒀다. 남부리그 1위 상무는 북부리그 2위 LG 트윈스를 5-2로 꺾고 각각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1회초 상무 선발투수 진승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5.10.01 / soul1014@osen.co.kr

2사 후 집중력이 급격히 흔들렸다. 안현민을 8구까지 가는 승부 끝 볼넷으로 내보내더니 2026시즌 홈런 2위(44개) 힐리어드에게 투런포를 맞았다. 132km 커터가 비거리 110m 우월 홈런으로 이어졌다. 
김현수를 2루수 땅볼로 잡고 1회말을 마친 진승현은 0-2로 뒤진 2회말 최현석에게 바통을 넘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진승현은 경북고를 나와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 2차 2라운드 14순위로 뽑혔다.
진승현은 1군 통산 41경기 41경기 2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6.91을 남긴 뒤 작년 5월 12일 상무에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19경기 4승 무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2.63이며, 내달 11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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