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마켓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국산 대작 타이틀이 최고 권위의 글로벌 게임 시상식 최종 영예를 정조준한다. 오픈월드 액션 RPG ‘붉은사막 인핸스드’가 세계 최고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의 게임’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주최 측 공식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붉은사막 인핸스드’는 한 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상인 ‘올해의 최고의 게임’을 비롯해 ‘올해의 PC 게임’, ‘최고의 사운드트랙’ 등 총 3개 핵심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뽑은 후보작을 대상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대중 투표 시상식이다. 글로벌 팬 투표는 10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개되며, 최종 수상작 명단은 오는 11월 11일 영국 런던 현장에서 베일을 벗는다.


이번 후보 등극은 글로벌 마켓에서 수확한 압도적인 재화 성과와 트래픽 지표가 뒷받침됐다. ‘붉은사막 인핸스드’는 2026년 미국 비디오게임 누적 판매량 차트 부문에서 당당히 2위를 마크했으며, 2026년 출시된 신규 지식재산권 중 스팀 매출 지표 1위를 달성하는 독보적인 파괴력을 증명했다. 현재까지도 스팀 글로벌 이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며 탄탄한 팬덤을 누적하고 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과 전술적 분석도 이어졌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역대 글로벌 대작들과 비교해도 놀라울 정도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출시 이후 판매량이 상당히 꺾이는 오픈월드 싱글 플레이 게임의 관행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지표”라고 집중 분석했다. 북미 최대 게임 전문 저널 IGN 역시 “게임 출시 이후 거의 매주 이어지는 업데이트 속도가 경이로울 정도”라며 “전통적인 콘솔 게임의 패치 메커니즘을 넘어선 놀라운 운영 사례”라고 극찬했다.

글로벌 전장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추가 인프라도 가동된다. ‘붉은사막 인핸스드’는 첫 번째 대규모 다운로드 콘텐츠(DLC)인 ‘미지의 여정’을 오는 30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대양 항해와 수중 탐험 등 확장된 무대를 담은 이번 DLC는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멀티플랫폼 환경에서 예약 구매 프로세스를 가동 중이며, 사전 예약 유저 전원에게 ‘미지 탐험가의 잠수복’ 등 인게임 한정 외형 파츠를 시스템 보상으로 일괄 배포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