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이대은, 부부갈등에 각방→이혼 언급하더니.."둘째 생깁니다" 돌변[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30 14: 05

래퍼 트루디와 전 야구선수 이대은이 부부상담 이후 180도 변한 관계를 전했다.
29일 '금똥이네' 채널에는 "방송 보고 놀라셨죠? <남겨서 뭐하게> 출연 뒷이야기와 속마음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트루디는 "제가 고민이 많았다. 진짜 요즘 오빠한테 너무 화가 나는것도 많았고 그래서 요즘 고민이 뭐냐면 말투다. 오빠는 그런 말투를 못 쓰는 기질이라더라.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 저는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불만을 털어놨고, 이대은은 "근데 중요한거. 나는 노력을 한거다. 근데 과하게 원하면 사실 이게 조율을 해야하는데. 나는 노력했단 말이지. 그래서 한번 가서 상담을 받아보고 또 김창옥 선생님의 어떤 말씀이 나올지 궁금하다"며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촬영 소식을 전했다.

이후 촬영이 끝나고, 트루디와 이대은은 한층 후련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트루디는 함께 '남겨서 뭐하게' 촬영을 했던 김창옥을 향해 "덕분에 둘째 생깁니다!"라고 깜짝 예고를 하기도 했다.
다시 카메라 앞에 선 이대은은 "방송이지만 좀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돌이켜 봤고, 트루디는 "나도"라고 공감하며 "방송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쨌든 말투가 고민이었다. 그래서 저는 오빠의 말투도 진짜 불만이었지만 사람들한테도 '왜 저렇게 말하지?'가 늘 고민이었는데 알고보니까 제 어린시절의 진솔이가 엄마, 아빠의 말투에 지쳐서 이불 속에서 이어폰을 꽂고 있었다. 한번도 말한적 없지 않나. 김창옥 선생님이 옛날의 과거 진솔이를 만날수있게 도움을 주셔서 결국은 내 내면의 문제를 만나서 해결해보려고 방법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대은은 "나는 오늘 박세리 선배님이 확실히 같은 운동 선배님으로서 나는 나만 이런줄 알았는데 운동선수들 다 비슷한것 같다. 처음으로 오늘 공감을 받았다"고 감동했고, 트루디는 "소름돋았던게 힘든걸 참아봤던 사람들이지 않나. 대한민국 국가대표 대단하신 분이다. 그래서 오빠가 나한태 맨날 '넌 힘들어본 적 있어?'라고 그랬었다. 근데 박세리 선배님이 딱 그 얘기 했다. 오빠한테 '대은이는 힘든걸 계속 참아왔기때문에 아마 남들이 힘들다고 하는걸 공감해주지 못할거다'라고 했다. 그 부분을 정확히 아시더라. 소름돋는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저희가 방송 생활을 하면서 고민을 말한다는게 쉽지 않았고  방송을 거절한것 도 많았지만 정말 나오길 잘했다 하는 프로 두개 있다면 '김창옥 쇼'와 '남겨서 뭐하게'다. 그 이유는 다른 방송도 좋았지만 내면 안의 심리를 어루만져줬던 건 처음인것 같다. 진짜로 신기하다. 기분이 나쁘지도 않고 후회도 없고 이렇게 울어본적 없다. 나 후련하다. 남들한테 내 내면의 결핍을 갈구했던 거구나. 진짜 신기하다. 그래서 래온이한테는 이 결핍을 주지 않기 위해 내 내면을 채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빠도 나쁜 마음으로 공감을 안해준게 아니라 정말 힘들었던, 혼자서 힘듦을 삭힌 것에 대해서 오빠를 한번 더 알게  됐고 너무 행복하다. 소리 지르고 싶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지난 2021년 결혼해 작년 11월 첫 아들 래온이를 품에 안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부부갈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에서 트루디는 이대은의 직설적이고 부정적인 말투 탓에 큰 상처를 받았다며 고민을 전했다.
그는 "이영자 선배님의 명언 중에 '자기 인생에 김새게 하는 사람을 빼라'는 말을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그 사람을 내 인생에서 빼면 저는 이혼이다. 남편이 김을 새게 한다"며 "말을 안 하고 싶으니까 계속 회피하게 된다. 또 말을 안 시키다 보니까 점점 멀어지고 각방까지 쓰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대은 역시 "아내가 밝고 순해 보이지만 화날 때는 180도 다른 사람 같다. 기분이 좋을 때는 모든 것이 허용되는데 기분이 안 좋으면 사소한 것부터 화를 낸다"며 자신의 입장에서는 트루디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을 전하기도. 이처럼 갈등이 극에 달한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은 이영자와 박세리, 김창옥과의 만남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고 관계가 한층 개선됐음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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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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