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김윤석, "팅커벨같다"는 구교환에 "말같지도 않은 소리" 폭소[Oh!쎈 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30 11: 46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이 티격캐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폭설’(감독 홍의정, 박선우)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윤석, 구교환, 홍의정 감독이 참석했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 분)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분)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

영화 ‘폭설(홍의정 감독)’ 제작보고회가 30일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에서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11월 18일 개봉.배우 구교환(왼쪽)이 김윤석을 팅커벨로 표현하고 있다. 2026.10.30/cej@osen.co.kr

앞서 김윤석은 구교환에 대해 "피터팬 같은 배우"라고 표현했던 바 있다. 이를 언급하자 그는 "안경만 벗으면 바로 피터팬 될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제가 좋아하는 배우다. 개인적으로 배우가 아닌 사람이라도 저는 동심이 남아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 분들은 70, 80세가 돼도 그 동심이 남아있더라. 눈동자나 얼굴 표정에서"라고 운을 뗐다.
이어 "교환 씨는 '모가디슈'때 모로코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 보자마자 동심이 느껴졌다. '저 사람은 어린이 마음을 계속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금방 허물업싱 급속도로 친해졌다. 그리고 '모가디슈' 끝나고 몇년 뒤에 만나도 어제 만난것처럼 편한 사람같은 느낌 있었다. 고생도 고생했지만 그 고생이 아주 재밌는 순간으로 느껴지고 나중에는 흐뭇해하는 웃을수 있는 추억처럼 만들어진 순간들 같이 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만났어도 너무 편했다"라고 구교환을 향한 칭찬을 보냈다.
그러자 구교환은 김윤석은 어떤 배우인지 묻자 "팅커벨? 웬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졸지에 '팅커벨'로 등극한 김윤석은 민망한 상황이 이어지자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한다"고 헛웃음을 지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폭설’은 오는 11월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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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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