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겨울야구 현실로’ 삼성-KIA 끝장승부 성사, 한국시리즈 일정 밀렸다! 11월 2일→3일 1차전 개최 확정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10.31 00: 10

KBO리그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 끝장승부가 성사되며 한국시리즈 일정이 하루씩 밀렸다. 플레이오프 1차전 우천 순연 여파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삼성 라이온즈와의 4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시리즈 1승 2패 벼랑 끝에 몰렸던 KIA는 극적으로 4차전을 따내며 5차전 끝장승부를 성사시켰다. 최종 5차전은 내달 1일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된다.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4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KIA는 네일이, 방문팀 삼성은 페덱이 선발 출전했다.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삼성 라이온즈에 4-2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10.30 / foto0307@osen.co.kr

플레이오프는 지난 25일 1차전이 우천으로 열리지 못하며 26일부터 시리즈가 시작됐다. 플레이오프가 4차전 내로 승부가 났다면 당초 예정된 11월 2일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릴 수 있었지만, 5차전 승부가 확정되며 한국시리즈 일정이 하루씩 밀리게 됐다.
KBO는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 간 최소 1일의 이동일이 확보돼야 하는 규정에 의거, 이후에 예정된 한국시리즈의 모든 일정이 하루씩 순연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오는 11월 2일 열리며, 한국시리즈 1차전은 11월 3일 정규시즌 1위팀 KT 위즈의 홈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개최된다.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갈 경우 모든 일정은 11월 11일 종료된다. 가을야구가 아닌 겨울야구가 불가피해졌다.
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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