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유연석, '서현진 성폭행' 진술 들어보니..궁금증 증폭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31 13: 35

'라이어' 유연석은 진짜 서현진 성폭행범일까.
유연석은 난 30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기획 이대용, 연출 조영민, 극본 백재영, 제작 영화사 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심장외과 전문의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아빠 ‘민준호’ 역으로 분했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주던 준호는 아들의 학교에서 사거 교사 강지선(서현진)에게 작가로 오해 받아 갑작스럽게 강의를 선 것을 시작으로 뜻밖의 인연으로 얽히며 로맨스 기류를 형성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렸다.오는 10일 첫 방송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이다. 배우 유연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8 /cej@osen.co.kr

온라인 가품 판매 거래로 경찰서에 불려 간 아들과 함께해 준 지선에게 직접 고마움을 전한 준호는 이후 산책길에서 우연히 서핑하고 있던 지선에게 다가간 뒤 자연스럽게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결국 지선과 만난 그는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렸다는 가벼운 농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갔고, 다음 날에도 지선의 안부를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그러나 완벽했던 준호의 일상은 지선의 신고로 성폭행 혐의를 받아 긴급 체포되면서 한순간에 뒤집혔다.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친 채 취조실에 들어선 준호는 그날 밤 지선과 있었던 일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드러난 회상 장면 속 지선의 집에서 와인을 마시던 그는 강렬한 눈빛을 띠며 호감을 표했고, 이어 지선이 먼저 입을 맞추는 모습까지 나오면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던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연석은 부드러운 눈빛, 여유로운 태도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가 하면,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뒤 취조실에서 진술하는 장면에서는 착잡하면서도 어두운 표정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심리 스릴러의 긴장감을 더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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