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끌어안는 '소아암 투병' 아이에 얼떨떨 표정...아픈 과거사 있었다 ('닥터X')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31 15: 25

 ‘메디컬 다크히어로’ 김지원이 이번엔 어린 아이 구하기 위해 나선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이하 '닥터X', 오후 9시 50분 방송)의 깁지원이 위기에 처한 어린 환자를 살리기 위해 메스를 집어드는 것. 
'닥터X' 측이 오늘(31일) 8화 방송을 앞두고 소아 환자와 마주한 계수정의 모습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일반외과와 신경외과의 협진이 시급한 10세 소아암 환자의 고난도 수술이 의료 공백으로 인해 기약 없이 미뤄질 위기에 처하자, 계수정이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홀로 집도를 맡겠다고 선언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 속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는 계수정의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단단한 표정이 ‘메디컬 다크히어로’다운 아우라를 발산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 속 계수정은 자신을 느닷없이 끌어안는 어린 아이의 행동에 당황한 듯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조심스럽게 몸을 낮춘 계수정과 그의 목을 다시 한번 꼭 끌어안는 아이의 모습이 따뜻함을 자아내는 한편, 아이를 선뜻 포옹하지 못한 채 망설이는 계수정의 손과 복잡 미묘한 눈빛이 두 사람 사이 숨겨진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번 수술은 계수정의 아픈 과거사와 맞물려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앞서 계수정은 내전 국가에서 끝내 구하지 못했던 어린 소년 바라카(전지온 분)의 참혹한 비극 앞에 오열하며 깊은 트라우마를 남긴 바 있다.
지우지 못한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계수정이 과연 이번에는 뼈아픈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어린 생명을 무사히 구출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