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가수 은가은이 박서진의 조건부 선물을 듣자마자 입덧 시늉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31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민화 작가로 데뷔한 박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10개월 동안 성실히 취미 생활을 해온 그는 어느덧 작가라는 이름을 달고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요원, 은가은, 박현호 등이 찾았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라디오 스케줄이 있지만 짬을 내서 왔다. 은가은은 자신의 키를 훌쩍 넘는 샛노란 모란화가 잔뜩 그려진 민화를 보며 탐냈다. 박서진은 “부귀영화를 상징한다”라며 본태모란도를 설명했다.
은가은은 “안 파냐”라며 몹시 간절했는데 박서진은 “선물로 줄 수 있다. 대신 서원이 동생이라도 생기면”라고 말했다. 박현호는 “그러면 줘야 할 수도 있는데?”라며 말했고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은가은은 "우웁"이라며 입덧하는 시늉을 하며 입을 가렸다. 박현호는 은가은의 배를 감싸며 “괜찮아?”라며 능숙하게 물었다. 박서진은 “부부사기단 같은데”라며 기가 막혀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