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4일+월세 지원’ 꿈의 직장인데..‘소속사 대표’ 악뮤 “성 겹치면 입사 불가” ('전참시')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11.01 10: 09

소속사 사장이 된 악뮤가 특별한 입사조건을 언급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그룹 악뮤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집부터 새롭게 차린 회사 사무실 내부까지 모두 공개된 가운데, 소속사 ‘영감의 샘터’에서 직원들을 부르는 호칭도 남달랐다. 직원들을 모두 ‘ㅇ영감’으로 부르는 가운데, 고원준 영감은 “같은 성씨는 들어올 수 없다는 제약이 있다”고 밝혔다.

이유를 묻자 이수현은 “무슨 영감으로 부르니까 같은 성씨가 있으면 헷갈린다”고 했고, 유병재는 “엄청난 인재가 있어도 성이 겹치면 안되냐”고 묻자 두 사람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양세형은 “만약 성을 바꾸면?”이라고 하자, 이찬혁은 “그럼 된다. 제갈로 바꾼다 그러면 된다”고 말했다.
함께 일하고 있는 유 영감의 경우 YG엔터테인먼트 때부터 함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유 영감은 “2022년에 YG에서 일을 시작해서 2025년 4월 1일부터 악뮤와 함께 일하고 있었다. 원래는 3년차 직장인 스트레스에 벽에 막힌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고 있는 일 자체가 연도만 바뀌고 크게 변하지 않는 것에 갈증이 있었던 것 같다. ‘2025년이 마지막 근무다’ 연말에 퇴사하고 워킹 홀리데이를 가려고 했는데, 짜잔”이라며 악뮤와 함께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유 영감은 “그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서 직접 부동산 매물을 찾아봐 주시고 통근에 컨디션까지 챙겨주셨다. 보증금 플러스 월세 지원이다”라며 회사 복지를 자랑했다.
또한 회사 전직원이 스윙 댄스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고, 이날은 수업 이후 재택근무가 가능하다고. 고 영감이 “저희는 매주 수요일에 쉰다. 주 4일제다”라고 하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은 “이 회사 너무 들어가고 싶겠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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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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