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임신 6개월임에도 남편 김준호를 위한 ‘집밥 내조’를 이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불룩해진 배로 몸이 무거워져도 새벽 도시락까지 만들며 정성을 쏟았다.
김지민이 김준호와 결혼 후 달달한 내조의 여왕이 됐다. 김준호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음식을 직접 만들어주는가 하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챙겨주고 직접 만든 김밥 도시락을 챙겼다.
김지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새벽 출근 오빠, 시어머니 도시락! 5시 30분! 나 왜 설레지?”라는 설명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탁에 김밥 재료들이 준비돼 있는 상황이 담겨 있었다.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와 시어머니를 위한 도시락을 준비하는 듯 정갈하게 여러 개의 김밥 재료를 직접 준비했다. 임신 6개월임에도 남편과 시어머니의 도시락을 챙기면서 내조에 나선 것. 임신 중에도 직접 새벽 도시락을 만드는 김지민의 모습에 관심이 쏟아졌다.
김지민의 집밥 내조는 처음이 아니었다. 김지민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종종 김준호와 함께 먹는 방상을 공개하며 신혼 일상을 전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다이어트하는 님을 위한 브런치’라며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브런치를 공개한 바 있다. 식당에서 파는 것처럼 풍성한 식탁이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나 땜에 살쪘다고 노래를 하는 배은망덕한 님이지만, 또 도와는 줘야하니 다이어트 식단! 샐러드만 많은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민은 “오빠 최애 지민이 갈비찜”이라면서 풍성한 한식 밥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준호가 좋아하는 갈비찜을 직접 만들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아침밥 든든하게 먹었더니 살빠진 남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동료 코미디언 박소영은 김지민의 요리 실력에 감탄하며 “요리수업 수강신청 가능할까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지난달에는 “드룹이랑 준호씨 잘 먹이기. 굴비 먹고 싶다고 노래를. 임금님 밥상 부럽지가 않아”라고 설명하면서 김준호를 위해 준비한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호가 먹고 싶어하던 굴비와 직접 만든 돈가스까지 풍성한 밥상이었다.

최근에는 “골프치러 가고 싶어 기력 없는 오빠를 위해 골프장 클럽하우스 느낌스”라면서 풍성하게 차려낸 밥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푸딩 달걀찜부터 소고기 무국, 오이무침과 훈제오리까지 건강하면서도 깔끔한 한식이었다. 김준호의 기분까지 살피면서 직접 요리한 집밥으로 애정을 전하는 김지민이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시험과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김지민은 앞서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주었답니다. 정말 고맙게 이날만을 기다린 듯 한 번 만에 찾아온 두룹이”라면서 기뻐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김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