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다이브’ 김지연 “아프고 행복한 시간들…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1.01 16: 09

배우 김지연이 '너에게 다이브'를 떠나보내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디즈니+와 채널A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연출 소재현, 극본 김보금·이온)에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스타 윤하나 역으로 열연한 김지연의 종영 소감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김지연은 "지금까지 '너에게 다이브'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작품을 향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하나'로 지낸 시간 동안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하나'와 '하루'(장세혁 분)를, 그리고 아프고 행복한 시간들을 연기하면서 저 자신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캐릭터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배우로서 느낀 변화와 의미를 전한 것.
마지막으로 김지연은 "제 마음속에 '너에게 다이브'와 '하나'는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께도 자주 꺼내 보고 싶은 드라마로 남길 바랍니다"라고 진심 어린 바람을 덧붙였다.
김지연은 극 중 윤하나의 다채로운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매회 새로운 얼굴과 분위기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캐릭터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쌓아 올렸다.
특히 첫사랑을 잃은 슬픔에 무너져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부터 거듭된 실패 앞에서도 다시 일어서려는 단단한 의지까지 폭넓은 감정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약해진 순간에도 쉽게 꺾이지 않는 윤하나의 내면을 깊고 단단한 눈빛으로 담아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다.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하나의 여정이 어떤 결말에 도달할지 마지막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kangsj@osen.co.kr
[사진] 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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