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근육 긴장 이상증 투병.."숨어 있었으면 회복 못 했을 것"('시대목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1.01 16: 34

마라톤 선수 출신 이봉주가 근육 긴장 이상증을 이겨낸 과정을 공개한다.
이봉주는 오늘(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EBS 다큐멘터리 시리즈 ‘시대목격’ 12회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주의 달리기 인생 40년과 그가 지나온 시대를 짚어볼 예정이다. 특히 아내와 함께 근육 긴장 이상증을 이겨낸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봉주는 스피드의 부재와 평발, 짝발로 마라토너로서는 좋은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41번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2000년 도쿄 국제 마라톤에서 2시간 7분 20초로 한국 마라톤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1996년에는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마라톤 은메달을 획득하며 마라톤 영웅으로 불렸다. 이봉주는 당시에 대해서 “은메달이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였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는 경기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련도 있었다. 이봉주는 의지와 무관하게 근육이 수축하거나 뒤틀리는 근육 긴장 이상증 투병을 하며 간호사 출신인 아내와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숨어 있었으면 회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회복의 과정을 공개한다. /seon@osen.co.kr
[사진]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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