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칭찬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계그우먼들’에는 ‘그래서 결혼 전으로 돌아가면 누구랑 사귈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KBS 20기 공채 개그맨 정경미를 시작으로 21기 김경아, 23기 오나미, 조승희가 출연해 이상형 토크를 이어갔다.

조승희는 오나미에 “나미는 남편이 첫 사랑이야?”라고 물었고, 오나미가 말을 이어가자 “짝사랑 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남편은 나를 헷갈리게 안 했다. 처음에 만나면 헷갈리게 하는 분이 많다. 근데 누가봐도 ‘밥 먹자’, ‘커피 마시자’ 이런 것들이 매일 연락하면 당연히 썸이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게 헷갈렸는데 남편은 헷갈리지 않게 나한테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나미는 “우리 개그우먼들이 웃긴 사람이지 우스운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까 내 직업을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리고 나 또한 그 사람의 직업을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진짜 남편이 같이 방송을 몇번 해보니까 우리 연예인들이 대단하다고 해주는 거다”고 말했다.
특히 오나미는 ‘연예인 궁금해서 나 만나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연예인 이슈도 궁금해 하지 않고, 그냥 인간 오나미로만 봐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2022년 2살 연하의 프로축구 선수 출신 박민과 결혼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계그우먼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