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나영석 PD가 단돈 1만 엔으로 일본 여행에 나섰다.
1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빠니랑 낭만가득 마쓰야마 만엔여행 [만엔의 행복 EP.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영석 PD는 빠니보틀과 함께 일본 마쓰야마로 떠나며 색다른 여행에 도전했다.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빠니가 먹으라면 먹고, 보라면 보고, 가라면 가는 낭만 가득 1박 2일'이었다.

특히 평소 여러 여행 예능을 이끌어 온 나영석 PD가 이번에는 빠니보틀의 여행 방식에 따라 움직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빠니보틀은 과거 적은 돈으로 해외를 여행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하루 10달러 해외여행도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옛날처럼 돌아가 즐기고 싶다"며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여행의 목표는 작은 비용으로 최대한 즐기는 것. 두 사람에게 주어진 여행 경비는 1박 2일 동안 총 1만 엔이었다. 나영석 PD와 빠니보틀은 이를 정확히 5천 엔씩 나누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여행지로 선택한 일본 마쓰야마에는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무료 혜택도 있었다. 빠니보틀은 공항에서 시내까지 한국인 관광객이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이어 시내에 자리한 아케이드 상점가 등 여행 동선도 살펴봤다.
무엇보다 빠니보틀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낭만'을 꼽았다. 그는 "여행할 때 생각하는 게 낭만"이라며 적은 비용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이에 나영석 PD 역시 "나도 낭만적인 사람"이라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수많은 여행 예능을 제작해 온 나영석 PD와 세계 곳곳을 누빈 빠니보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여행을 경험해 온 두 사람이 단돈 1만 엔으로 어떤 추억을 만들어 갈지 기대를 모은다.
/ssu08185@osen.co.kr
[사진] 채널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