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이 최대 연매출 60억 원을 기록한 이벤트 회사 대표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90년대 청춘스타의 아이콘에서 26년 차 '이벤트 보스'로 변신한 손지창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손지창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회사로 향했다. 1990년대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청춘스타였지만, 현재는 2000년부터 꾸준히 회사를 성장시켜 온 베테랑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었다.

손지창이 운영하는 회사는 기업들의 연말 파티를 비롯해 콘서트, 강연회,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벤트 전문 회사였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행사까지 담당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고, 최대 연매출은 무려 6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손지창은 이벤트 사업에 집중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고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행사를 치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고객들의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한다는 것.
실제로 손지창은 행사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직접 행사 사회까지 맡으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말 그대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만큼 분주한 모습이었다. 특히 해외 행사가 있을 때는 하루에 3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할 정도라고. 이날도 아침 8시부터 회사에 출근해 직원들과 회의를 진행하며 쉴 틈 없는 일상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손지창과 오랜 시간 함께 일해 온 장기근속 직원들의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은 손지창을 두고 "엄마 같은 보스"라고 표현하며 그의 세심한 면모를 전했다.
무대 위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던 청춘스타에서, 이제는 무대 뒤에서 누군가의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대표가 된 손지창. 26년간 회사를 이끌며 쌓아온 사업가로서의 또 다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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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