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마지막 키스부터, 4번의 유산 아픔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결혼 33년 차‘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마지막 키스날을 밝혀 옥탑방이 발칵 뒤집혔다.
오는 3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부부사랑의 교과서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묻는 옥탑방 MC들의 질문에 “오늘 아침”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일 아침 입맞춤 한다”고 밝힌 최수종은 “오늘도 아내 하희라의 옆모습이 너무 예뻐서 뽀뽀했다”라고 전하며 변함없는 사랑꾼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어 “결혼 후 하희라와 손잡고 자는 게 습관이 됐다”라고 밝힌 최수종은 최근 하희라 손을 잡으려다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아내 하희라와 연극 연습 후 잠을 자려던 최수종이 습관처럼 하희라의 손을 잡자, 하희라가 손사레를 친 것.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33년 째 이어오던 ‘손잡고 자기’ 루틴이 깨질 뻔한 이유는 무엇인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최수종은 4번의 유산 아픔을 겪은 아내 하희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유산 후에도 아이를 케어하는 하희라 모습을 보면서 늘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은 최수종은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는데. ‘연예계 1호 사랑꾼’ 최수종의 애틋한 고백이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4번의 유산 끝에 소중한 남매를 품에 안았다.
최수종은 올해 추석 당일 안타까운 모친상을 당했는데 하희라는 시모상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유퀴즈'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최수종은 덤덤하게 받아들였지만, 며느리 하희라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내기 직전의 얼굴도 변했다. 하희라는 “제가 애교 많은 며느리가 아니어서, 털털했는데, 어머님께 애교 많은 며느리였으면 어땠을까 싶다. 그런 성격이 아니었다”며 “제가 잘했던 기억보다 못한 기억만 남더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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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