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전역 후 첫 콘서트도 완벽했다..“이 맛에 콘서트 하죠”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11.02 11: 32

가수 김재환이 전역 후 첫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재환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김재환 콘서트 [여백:餘白]'(이하 '여백:餘白')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여백:餘白'은 김재환이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자 약 3년 만의 단독 공연으로, 김재환이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났던 장소에서 다시 팬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김재환은 자신이 구상한 세트리스트를 바탕으로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고, 지난 4월 발매한 ‘지금 데리러 갈게’로 공연을 시작했다. 
김재환은 “곡을 만들 때부터 콘서트 오프닝을 생각했다. 스트링이 아름다운 곡이라 꼭 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고 싶었다"라고 만족의 웃음을 지었다. 이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여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공연 제목 ‘여백’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또한 ‘Blow Me', '꽃인가요'까지 이어진 무대에 팬들은 김재환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겁게 화답했다. 특히 팬들의 요청에 '꽃인가요' 하이라이트를 즉석에서 다시 가창한 김재환은 "이 맛에 콘서트 하죠"라며 팬들과 즉석 소통에 신나는 기분을 표현하기도 했다.
전역 후 첫 콘서트 답게 공연 첫째 날에는 워너원(Wanna One)으로 함께 활동한 박우진, 둘째 날에는 이대휘, 윤지성, 황민현이 참석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들은 김재환의 공식 응원봉 '윈드봉'을 들고 열띤 응원을 보내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공연을 마친 김재환은 “오랜만의 무대라 낯설고 긴장도 많이 됐지만, 그만큼 많은 고민과 준비를 쏟았다”면서 "이번 콘서트가 새로운 도전을 위한 '여백'이자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성장한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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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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