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싫어져서 그만둔 게 아냐” 하차 심경 전한 후 男청취자에 한 말은?[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1.02 16: 36

배우 박하선이 6년간 진행한 ‘씨네타운’에서 하차한 심경을 전한 후 특정 청취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하선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봤어요 인증”이라며 “저도 감사하고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 남성 청취자는 박하선이 진행했던 SBS 라디오 ‘씨네타운’을 들으며 힘들 때 큰 힘을 얻었고, 사연 소개 후 받은 상품권으로 아내 몰래 사고 싶었던 것을 샀다며 박하선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박하선이 화답한 것.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 녹화 스튜디오에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히든아이’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이다.배우 박하선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11 / dreamer@osen.co.kr

박하선은 2020년 11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를 맡은 지 6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그는 손편지를 통해 하차 심경을 밝혔다. 박하선은 “안녕 테리우스 여러분 캔디J 박하선입니다.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라디오 씨네타운이 벌써 6년이 다 되어 가네요. 정말 너무 아쉽지만 이쯤에서 잠시 자리를 내려놓습니다”라고 하차를 알렸다. 
이어 “현재 고정 예능 3프로, 시즌제 예능 1, 연극을 공연 중이고 드라마를 촬영 중인데 내년 가을까지 복수의 작품을 더 하게 되어 생방송을 많이 해야하는 라디오를 멈추기로 결정하게 됐습니다”라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특히 박하선은 “라디오가 싫어져서 그만 두는 게 아니니, 언젠가 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그때까지 잠시 디제이는 내려두지만, 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하선은 함께 출퇴근한 매니저를 시작으로 제작진, 보안직원, 고정 게스트에 고마움을 전했고, 이어 “남편 그리고 휴일에도 생방 해야 해서 학교 쉬는날 따라나와 디제이 일 멋있다고 계속 하라고 했던 우리 딸”이라고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끝으로 박하선은 “사랑하는 테리우스 여러분! 매일 아침 오전 11시마다 들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6년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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