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국주가 이사를 준비하는 마음을 전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 에는 '우당탕탕 도쿄 이사 브이로그 이국주 도쿄 라이프 시즌2 출발합니다! 그리고 새 집에 들어온 첫번째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국주는 지난해 4월부터 머문 일본 도쿄의 9평 원룸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는 "새벽 1시다. 자야 하는데, 되게 묘하다. 이 집에 와서 '열심히 해 보자'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 집에 이사를 오고 1년 반 동안 되게 많은 일이 있었다. 1년 반 전에는 '내가 뭘 해야 되지? 이쪽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만 있었는데, 여기로 이사를 온 뒤에는 '뭔가를 해 보자' 하는 설렘이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가 여태까지 살아왔던 방식이 틀리지 않았구나 싶다"며 "내 인생을 살아보며 내가 선택하고 포기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하나는 가져갔던 것 같다. 좋은 사람을 얻게 되거나, 나쁜 사람을 거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후 "작년에 정말 많은 사람을 잃었다"고 말한 이국주는 "사람을 잃었을 때 슬퍼하지 마라. 그런 사람은 내 옆에 오래 있을 사람이 아니었던 것"이라며 "저도 사람을 잃어서 정말 속상했지만, 지금은 '내 옆에 있던 사람이 아니다'라고 생각이 든다. 정리가 되니 좋은 사람들이 많이 붙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이국주는 유튜브를 통해 일본에서 보내는 일상과 현지 생활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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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이국주'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