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가 심진호와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는 남편 특집 1탄 ‘남편들도 할 말 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랑꾼으로 알려진 김원효는 “아무 위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10년차 때 이혼 당할 뻔한 적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원효는 “저희 집에 위기가 없었는데 사람이 안 하던 걸 하면 위기가 생긴다. 사업으로는 잘 되고 있었는데 주식이나 모르던 걸 투자를 한 번 했을 때 그때 전 재산이 홀라당 사라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기사가 나기로는 '우리 집 전 재산이라고'인데, 우리 집안의 전 재산이 아니고 내가 가진 전 재산이 0원이었다. (피해 금액은) 2억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심진화의 반응을 물었고, 김원효는 “사람이 화를 낼 때가 차라리 낫다. 화를 안 내는 게 더 무섭다. 당연히 제가 잘못했다. 아내는 그동안 나를 믿고 살아왔는데 신뢰가 하나 깨졌다. 실수한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하냐가 중요하다. 그 뒤로 내가 또 열심히 잘하고 잘 채워서 간신히 잘 살고 있다”라고 말하며 심진화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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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말자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