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희가 생활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는 ‘잘나가던 방송이 어느 날 뚝 끊겼어요 ㅣ 방송인 이지희가 다시 시작한 삶’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희는 “98년도에 TV MC로 데뷔를 했다. 99년도에 바로 결혼했고 ‘섹션TV’를 그때부터 시작하게 됐다”라고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이성미는 “영원할 줄 알았던 방송이 어느 날 뚝 멈췄다. 그게 몇 년도냐”라고 물었고, 이지희는 “완전히 뚝 멈춘 건 3~4년 전이다”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지희는 “제가 백수를 경험하게 됐다. 그 사이에 석 달 쉬다가 홈쇼핑 하나 하고.. 근근이 살았다. 마지막에는.. 아프고 났을 때는 홈쇼핑까지 다 못 했다. 기독교방송 하나만 남았다. 그걸로는 (입에) 풀칠하는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지희는 “늘 제가 밥을 사고 친구들 만나도 밥을 사던 인생이었는데.. 어느 순간 밥을 못 사고 친구들이 만나자고 하면 살 돈이 없으니까 불편하고 잘 안 나가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