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스타 주드 벨링엄(23, 레알 마드리드)이 그라운드 밖에서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일 벨링엄이 세계적 속옷브랜드 캘빈클라인의 대표 제품인 '아이콘 코튼 스트레치' 언더웨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광고에서 벨링엄은 속옷만 착용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상체와 선명한 식스팩을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사진] 주드 벨링엄 / 캘빈클라인](https://file.osen.co.kr/article/2026/11/03/202611030029775144_6ae8acf829d85.png)

촬영은 올여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됐다. 벨링엄은 이번 캠페인에서 데이비드 베컴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벨링엄은 촬영 소감도 전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 작업을 정말 즐겼다. '내면의 아이콘'이라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었다"며 "자신감은 자기 자신에게 편안함을 느끼는 데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캘빈클라인은 상징적인 브랜드다. 그 아이디어를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광고 촬영뿐 아니라 축구장에서도 존재감은 확실하다. 벨링엄은 지난 일요일 라싱 산탄데르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통산 50번째 골을 터뜨렸다. 단 154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지네딘 지단이 227경기에서 기록한 49골을 넘어섰다.

몸값도 미쳤다. 1억 1500만 파운드(약 2076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벨링엄은 지금까지 주요 대회 우승 트로피 5개를 들어 올렸다. 바르셀로나전 승리에 이어 라싱 산탄데르전에서도 3-0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