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이 올 연말에도 일본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3일 “아일릿이 오는 12월 2일 방송되는 일본 후지TV ‘2026 FNS 가요제’ 첫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일릿은 3년 연속 일본 대표 연말 가요제인 ‘FNS 가요제’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해당 가요제는 1974년 시작됐으며,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일본의 인기 연말 음악 프로그램이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 전인 2024년부터 매년 러브콜을 받았으며, 올해 여름 특집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아일릿의 일본 내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아일릿은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과 첫 일본 오리지널 곡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으로 올해 일본레코드협회 음원 스트리밍 부문에서 각각 ‘트리플 플래티넘’과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 발매되 미니 4집 타이틀곡 ‘잇츠 미(It’s Me)’도 장기 흥행 중이다.
더불어 아일릿은 일본 첫 투어 역시 전 회차 매진시키며 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오는 12월 일본 치바의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seon@osen.co.kr
[사진]빌리프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