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이 댄서 바타와의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 돌리기에 나섰다.
2일 '스튜디오 모닥' 채널에는 "지예은♥바타 결혼식 청첩장 나왔습니다 (feat. 런닝맨, 직장인들)"이라는 제목으로 '뭐하지예은' 첫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지예은은 '런닝맨' 녹화장에서 "제가 청첩장을 준비했다"며 청첩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사진 대신 지예은의 친구가 직접 그린 신랑, 신부 그림과 함께 "We are getting married"라는 문구가 새겨진 심플한 카드 형태의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예은은 양세찬과 하하, 유재석에게 가장 먼저 청첩장을 주며 "제 친구가 그려준거다. 디자인 다 해줬다"고 설명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이거 멋있게 해주셨는데 약간 유령신부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지예은은 "원래 디자인 한 친구는 약간 추상적인 친구다. 디자인 잘 모르시는구나"라고 지적했고, 유재석은 즉석에서 자신이 받은 청첩장에 눈을 그려 넣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아는 지인 한분이 이날 결혼하시는데 예은이 결혼식 가야지. 그래서 그분도 이해한다더라"라며 "내가 사회를 봐야되기때문에"라고 지예은의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했음을 밝혔다.
그 뒤 나타난 김종국에게도 청첩장이 전달됐고, 지예은은 "종국 선배님이 축가를 불러주시기로 했지 않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당연하지. 심지어 축가 섭외까지 하고 있었다. 불러달라는거 다 불러준다"라고 흔쾌히 말했고, 유재석은 "너는 왜 근데 내 결혼식에서 내가 불러달라는거 안 불러주고 네가 부르고 싶은걸 불렀냐. 내가 불러달라는걸 안 불러줬다"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그때만해도 '사랑스러워'같은걸 부르면 격에 안 맞다고 생각했다. 그때만해도 '무슨 댄스를 불러 결혼식에' 약간 이런 느낌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때 나타난 송지효는 "언니도 축가 부를수 있다"라고 말했지만, 지예은은 "괜찮은데..."라고 정중히 거절했다.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도 "그냥 하객으로 자리만 빛내줘"라고 만류해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우리 예은이 결혼하는거 너무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거다. 걱정하지 마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지예은은 '직장인들' 촬영 현장에서도 청첩장을 돌렸다. 신동엽에게 청첩장을 전달한 지예은은 "사회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조심스레 "재석 선배님"이라고 답하며 "동엽 선배님은 아버지시니까"라고 수습에 나서 웃음을 더했다. 신동엽은 "진짜 축하해 예은아"라면서도 "근데 바타도 이 사살은 알고 있는거지? 상의해서 하는거지?"라고 농담했고, 지예은은 "알죠 결혼 같이 하는거니까. 제가 프러포즈 받았다. 티파니 주면서"라고 자랑했다. 신동엽은 "그래 축하해. 꼭 갈게"라고 약속했다.
또 카더가든에게 축가를 요청하려고 했었다는 지예은은 "오빠한테 축가 요청도 하려고 했는데 연예인 앞에서 떨린다고 하더라"라며 "이 결혼식애 가고싶다고 했다. 그게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카더가든은 "그 자리에 가고싶었다. 제가 봤을때 지금 김우빈, 신민아씨 이후로 최고의 초호화 결혼식으로 꼽고 있다"라고 말했고, 지예은은 "그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2부 사회는 김원훈이 맡기로 했다고. 지예은은 김원훈에게 "오빠가 2부 사회를 봐주기로 했지 않나. 바타한테 (2부 사회가) 김원훈 오빠라고 하니까 '(위댐보이즈) 애들이 너무 좋아하겠다' 하더라. 왜냐면 오빠가 지금 진짜 남자 젊은이들이 김원훈 제일 좋아한대. 솔직하게 유재석보다 좋아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우쭐해진 김원훈은 "그럼 내가 1부 볼까?"라고 말했지만, 지예은은 "근데 어르신들도 있으니까"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지예은과 바타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으며, 바타의 생일이기도 한 오는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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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튜디오 모닥, 바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