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컴백' 하트오브우먼, 첫 컴백부터 심상치 않다..음악적 성장 예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1.03 18: 23

그룹 하트오브우먼(HEART OF WOMAN, H.O.W)이 첫 컴백으로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다.
소속사 블루브라운레코드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하트오브우먼(지현, 채이, 아인, 리리, 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 페이드(ETERNAL FADE)'의 '리릿(LIT IT)' 버전 콘셉트 포토와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리릿' 버전 콘셉트 포토는 화이트 룩으로 청초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준 '멜트(Melt)' 버전과 상반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는 블랙을 중심으로 한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빈티지한 감성의 레이어드 펑크룩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그래픽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저지 스타일링으로 힙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트랙 리스트에서는 선공개 곡 '멜트'와 '리릿'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됐다. '멜트'는 UK 개러지와 드럼 앤 베이스 사운드를 결합해 차가웠던 마음이 서서히 녹아드는 설렘을 표현한 곡이다. 멤버 류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리릿'은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한 트랩 힙합 사운드를 바탕으로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뒤집겠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리릿'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로 화이트와 블랙, 두 콘셉트로 서사를 풀어낸 이번 미니앨범의 윤곽이 드러났다.
수록곡은 자신만의 속도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 '풋스텝스(Footsteps)', 익숙함 속에서 점차 바래가는 설렘과 빛나던 순간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블루(Blue)', 내면에 잠들어 있던 에너지가 깨어나는 순간을 표현한 '글로우(Glow)', 서로 멀어지더라도 결국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믿음과 변하지 않는 약속을 담은 '파인드 유(Find U)'까지 한 계절의 성장 서사를 따라 구성됐다. 흑백 대비를 살린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도 이 흐름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관계자는 “새로운 콘셉트로의 변화와 음악적 확장을 이룬 하트오브우먼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블루브라운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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